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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입영어

중앙대 합격 후기 — 긴 지문을 읽는 방법을 바꾸다

편입영어 수강생

루터스에서 중앙대학교 합격했습니다. 중앙대는 제가 준비했던 학교 중에서 제일 어렵게 느껴졌던 학교였어요. 처음 기출 풀었을 때부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다 공부해야 하나 싶었습니다. 다른 학교에서는 잘 안 보이던 고급 어휘도 많이 나오고, 논리 문제도 단어 뜻을 모르면 아예 접근하기 힘든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.특히 독해가 힘들었어요. 지문은 긴데 시간은 부족하고, 지문 하나에 문제가 몇 개 없어서 처음에는 시간 관리가 정말 안 됐습니다. 그래서 저는 독해 방식을 바꾸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. 짧은 논리 문제를 약간 데일리하게 꾸준히 풀었었는데, 이게 나중에 긴 독해 지문을 풀 때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. 예전에는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것 자체에만 집중했다면, 나중에는 이 문장이 앞의 내용과 어떤 관계인지, 글쓴이가 결국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면서 읽게 됐습니다. 그리고 저는 배경지식 수업도 정말 좋았습니다. 사실 처음에는 영어 시험 보는데 뭘 이렇게까지 공부해야 하나 싶었고, 시간아까운거 아닌가라는 생각도했던게 사실입니다.. 그런데 실제 기출을 풀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단어를 어느 정도 알아도 지문에서 다루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면 이해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. 수업에서는 인문계열뿐만 아니라 과학이랑 의학 같은 생소한 분야의 내용을 같이 다뤘는데, 평소 제가 관심 없던 분야까지 공부하게 된 게 좋았어요. 개인적으로 중앙대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전국 모의고사도 가능하면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 시현쌤 추천으로 유명한 모의고사는 다 보러 다녔었는데, 이때의 경험이 시험장에서의 무던함을 만들때 엄청 도움됐습니다.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도 많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. 그동안 도와주신 루터스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!